인코딩 방식 (1pass,2pass - VBR,CBR)
![]() ![]() 2009/05/17 19:37 |
내가 최근에 RX5965를 구입한 관계로, PDA에서 동영상을 보기 위해 인코딩을 많이 하는 편이다. 동영상 인코딩은 생각보다 손이 가는 곳이 많은데 매끄럽게 하기 위해선 인코딩세계에서 회자되는 용어들을 미리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 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델은 인코딩을 하지 않아도, 원본 파일을 그대로 읽어도 잘 재생이 되는 것을 확인했지만, 문제는 용량이다. 하드디스크 형이 아닌고로 내가 쓸 수 있는 용량이 SD 4G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영화나 드라마를 담기 위해서는 인코딩이 필수적이다.
인코딩 방식에는
- 1PASS-VBR
- 1PASS-CBR
- 2PASS-CBR
등의 3가지가 주로 사용된다.
우 선 1Pass 와 2Pass의 차이점은 동영상을 인코딩할때에 원본파일을 한 번 스캔하는 것인지, 두 번 스캔하는 것인지의 차이다. 좀 더 정확한 차이점은 다음 단락에서 설명하기로 하고... VBR과 CBR의 차이는 데이터 전송률을 고정으로 두느냐 가변으로 두느냐의 차이이다.
VBR : Variable Bit Rate
CBR : Constant Bit Rate
의 약자로서 CBR의 경우, 초당 전송되는 비디오의 데이터양을 우리가 지정할 수 있게 해 준다. CBR 150KB로 세팅하고 인코딩을 진행하면 150KB x (원본동영상 길이,초) 만큼의 용량을 가지는 인코딩된 동영상이 나오게 된다.
반 면에 VBR의 경우는 초당전송량이 고정된 것이 아니다. 내부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화면이 복잡하거나 움직임이 많으면 초당 전송량을 자동으로 늘이고, 움직임이 적고 화면이 단순하면 초당 전송률을 줄여서 화질과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 경우 인코딩이 끝나기 전까지는 인코딩된 동영상의 크기를 알 수 없는데다가, 간혹 인코딩이 끝난 결과물이 원본보다 더 커지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이 1Pass CBR과 VBR을 혼합시킨 것이 2Pass-CBR인데, 우선 첫 인코딩을 통해서 동영상의 영상상태를 파악하고, 두번째 인코딩을 통해서 주어진 초당전송률을 효율적으로 가변적으로 분배하는 방법이다. 즉 2Pass-CBR방식을 사용하면, 원하는 용량을 맞추면서 상대적인 화질이 CBR보다 더 낫다. 다만 이 방법의 문제점은 인코딩을 2번 하게 되므로 시간이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 인코딩 하는 것에 비해서 2배가 걸리게 된다.
사 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델은 인코딩을 하지 않아도, 원본 파일을 그대로 읽어도 잘 재생이 되는 것을 확인했지만, 문제는 용량이다. 하드디스크 형이 아닌고로 내가 쓸 수 있는 용량이 SD 4G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영화나 드라마를 담기 위해서는 인코딩이 필수적이다.
인코딩 방식에는
- 1PASS-VBR
- 1PASS-CBR
- 2PASS-CBR
등의 3가지가 주로 사용된다.
우 선 1Pass 와 2Pass의 차이점은 동영상을 인코딩할때에 원본파일을 한 번 스캔하는 것인지, 두 번 스캔하는 것인지의 차이다. 좀 더 정확한 차이점은 다음 단락에서 설명하기로 하고... VBR과 CBR의 차이는 데이터 전송률을 고정으로 두느냐 가변으로 두느냐의 차이이다.
VBR : Variable Bit Rate
CBR : Constant Bit Rate
의 약자로서 CBR의 경우, 초당 전송되는 비디오의 데이터양을 우리가 지정할 수 있게 해 준다. CBR 150KB로 세팅하고 인코딩을 진행하면 150KB x (원본동영상 길이,초) 만큼의 용량을 가지는 인코딩된 동영상이 나오게 된다.
반 면에 VBR의 경우는 초당전송량이 고정된 것이 아니다. 내부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화면이 복잡하거나 움직임이 많으면 초당 전송량을 자동으로 늘이고, 움직임이 적고 화면이 단순하면 초당 전송률을 줄여서 화질과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 경우 인코딩이 끝나기 전까지는 인코딩된 동영상의 크기를 알 수 없는데다가, 간혹 인코딩이 끝난 결과물이 원본보다 더 커지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이 1Pass CBR과 VBR을 혼합시킨 것이 2Pass-CBR인데, 우선 첫 인코딩을 통해서 동영상의 영상상태를 파악하고, 두번째 인코딩을 통해서 주어진 초당전송률을 효율적으로 가변적으로 분배하는 방법이다. 즉 2Pass-CBR방식을 사용하면, 원하는 용량을 맞추면서 상대적인 화질이 CBR보다 더 낫다. 다만 이 방법의 문제점은 인코딩을 2번 하게 되므로 시간이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 인코딩 하는 것에 비해서 2배가 걸리게 된다.
만약 파일크기를 기준으로 2Pass-CBR과 1Pass-VBR이 같다면 화질 역시 같다고 보면 된다.이유는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는데, 용량이 같다는 말은 두 결과물이 총 Bit rate가 같다는 말이고 2Pass-CBR과 1Pass-VBR은 둘다 가변적으로 전송률을 주게 되므로, 결과물의 화질은 거의 동일하다. (다만 서로의 알고리즘이 다르기 때문에 완벽하게 같다고는 이야기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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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프로그램 "바닥"을 만드신 키플님의 홈페이지.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