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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

스켄 노하우1 출처-(캐논사랑)뷰스캔 - 보다 원본에가깝께...- vuescan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스캔작업때문에 고민이 많은 줄 압니다
물론 저도 그랬고요.
스캔결과가 맘에 안들어 디카로 콱 전향해 버릴까 고민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고요.

실은 지금처럼 10D나 D60 등 좋은 디지털 slr기기가 나오기전에
구입한 필카, 자동카메라(컴팩트카메라)를 능가하는 자동카메라로
어느 정도 쌓은 내공.
하지만 필름 혹은 인화물의 디지털화에 대한 끊임없는 불만족.
물론 FDI에서 롤당 얼마의 비용을 지불하면 손쉽게 해결되겠지만
몇몇 DIY족들은 그래도 스스로 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결국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

-----
필름스캐너를 사용한지 벌써 2년이 지난 지금 나름대로 터득한 노하우를
뷰스캔을 중심으로 캐사 여러분과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참고로 좀더 비쥬얼한 사용기가 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그냥 하염없이 글로만 ^,^;;;

작은 글씨의 압박에 힘겨우신 분들은 '그냥 계속 봐 주세요.'(언저리 개그)
제가 사용하는 스캐너는 HP s20 필름스캐너로써 구입하고 3개월 후에 단종되버린
아주 타이밍상으로 웃긴 놈이죠.
요즘은 CCD가 맛이 갔는지 스캔 결과물에 계속 줄이 생긴다는.... 쩝!

'포토스마트'라고 s20에 딸려 오는 스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것은 과연 초보적인 수준의 기술을 구사하기 때문에 고급사용자는
그 답답함의 압박에 머리가 터져 버릴 것입니다.

즉, 모든 필름 종류를 무시하고 그 프로그램은 색상&노출등을 자동으로 보정을 해버리므로
결과물만 잘 나오면 됐지! 하는 유저는 어떨지 몰라도
노출을 공부한다거나 자신이 찍은 원본을 궁금해 하는 유저라면
절때루~~~ 사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 점에서 '뷰스캔'은 보다 우월할 수 있다 할 수 있는데,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뷰스캔을 사용해 보지만
그 옵션의 복잡함과 나오는 용어들의 모호함들이여....

하지만 중요한 것 몇가지만 알면 되니깐.......!
저랑 같이 알아 보시죠.
그럼 시작합니다.

======
1. 뷰스캔을 설치합니다.
        적당한 폴더에 설치를 합니다.
        정식 등록을 하면 3번까지 다른 폴더로 혹은 컴터로 복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스캔 결과물에 워터마크가 없어집니다.
        * 모든 옵션값들이 설치 초기값입니다. 앞으로 특별히 언급이 되지 않는한 초기값 그대로 사용합니다.

2. devices, crop, filter, colors, files, misc,등의 탭이 있습니다.
  
        *** device 탭에서 Option type을 advanced를 선택합니다.***
        
        1) files 탭
                * TIFF형식으로 저장
                * 24bits RGB 로 저장 - 그 이상은 프린트할때.. 모니터상에서 눈으론 구별 안됨.
                * 스캔된 파일이 저장된 폴더 설정.
        2) color 탭
                * 컬러 밸런스 : none
                * film vendor : generic - 여길 열면 많은 회사의 필름들이 종류별로 있지만
                                          어차피 필름마다 다른 베이스 컬러를 수동으로 설정해 주므로
                                          굳이 따로 설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일 설정할 때는
                                          필름 베이스 컬러를 수동으로 설정할 수 없을때입니다.
        3) crop, filter, misc 탭의 각 설정은 그대루 둔다.
                crop탭의  Y spacing은 프레임 사이의 여백을 조절해 주는 것입니다.
                값을 조정해서 밀리지 않게 하세요.
        4) DEVICES 탭
                **** 여기서 부터 중요합니다.****
                * film type은 각 필름에 맞게 선택합니다. 슬라이드면 슬라이드. 컬러네가면 컬러네가등등..
                * bits per pixel : 24bis  RGB -  그 이상의 설정은 인화할때~
                * batch scan : off
                * frame number : 1
                * scan resolution : 각 스캐너가 지원하는 최대값.
======
여기까지의 셋팅이 기본입니다.
파일메뉴에서 위의 설정을 save해 두면 편합니다.

*** 다음은 실제 스캔을 위한 또다른 준비사항입니다.
바로 " 필름 베이스컬러 설정"  이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1. 필름 5컷을 프리뷰합니다.
        보통의 현상된 필름의 1번 컷이 있는 곳은 새까만 곳(여기에는 현상소에서 붙인 스티커가 있다)
        반투명한 곳(슬라이드는 완전 투명, 네가컬러는 주황투명, 네가흑백은 약간 보라빛 투명)
        그리고 1번컷.
        * 스티커가 붙은 새까만 부분은 노광된 부분이라 스캔하면 완전 흰색.(슬라이드는 투명이 흰색)
        * 반투명한 곳은 노관 안된 곳이라 완전 검정색(슬라이드는 검정이 검정)
        * 그리고 1번 컷.
        ------ 이래야 정상이지만,,,,, 완전 흰색, 완전 검정색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할 일은 그 색을 완전희게 완전 검게 잡아주는 작업입니다.

        ** 프리뷰의 프레임을 보면 파선으로 깜빡이는 칸이 있습니다.
           프레임 넘버를 변경하거나 마우스로 조절하여 깜빡이는 파선이 검정색으로 보이는 부분에 온전하게
           위치합니다. (다른 잡색이 들어 가지 않게 주의합니다. 마우스로 프레임을 작게 해도 좋습니다)
            
           - 이때 컬러탭에서 컬러 밸런스가 none으로 되어 있지 않고 그 외 다른 것으로 되어 있으면
                뷰스캔 프로그램은 파선으로 선택된 부분의 노출을 자동으로 18%로 맞추려고 하기때문에
                프리뷰에 보이는 모든 프레임의 컬러밸런스가 깨지게되고 입자도 대따시 굵어집니다.
                그러무로 반다~~시 none으로!
                none상태에서 컬러밸런스가 깨지는 것은 관계 없습니다.

        ** 점멸프레임을 적절히 조절했으면 Lock Exposure 를 체크하고
           프리뷰를 한번 더 눌러서 뷰스캔이 점멸프레임을 기준으로 노출을 잡게 합니다.
           - 그러면  Lock film base color라는 항목이 새로 보입니다. 체크하여 찾아낸 값을 고정시킵니다.
                바로 위에 1.xxx 혹은2.xxx 처럼 숫자가 보입니다.
                그것이 바로 뷰스캔이 찾아낸 필름베이스컬러입니다.
              (바로 아래 또 보이는 Lock image color는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 그래도 아직 프리뷰이미지는 (네가컬러인 경우) 시푸르딩딩합니다.
                이것은 필름의 주황색컬러 때문입니다. 그 푸르딩딩한 기운을 없애봅니다.
           - color탭> color balance>auto level 로 합니다.
                그러면 화면이 이제 제대로 보입니다.
                경우에따라 취향에 따라 white balance를 써도 됩니다.
                슬라이드컬러인 경우는 none인 상태에서도 원본에 가까운 노출과 색상을 보이더군요.

        포토샵에서 이미지 조절하는 능력이 있으신 분은 뷰스캔에서 오토레벨을 안 주고 바로 스캔합니다
        그러나 한번 스캔 할때 36컷 3롤 정도면 100컷이 넘는데 일일이 손본다는게 사진을 취미로 하기엔
        손이 너무 많이 가더군요. 쩝~~
        그래서 전 뷰스캔에게 맡깁니다. ^,^

2. 이제 됐습니다.
        batch scan :all로 놓고
        모든 필름을 차례로 넣고 스캔하면 됩니다.

그. 러. 나......

아무리 LOCK Exposure를 했어도 뷰스캔은 auto level 혹은  white balance 과정에서 노출을 어느 정도
건드리더군요.
그 예는 1스탑씩 브라캐팅 3장의 사진의 노출차가 확연하지 않고 .5스탑씩 인것처럼 느껴집니다.
이정도라면 네가필름으로 싸게 노출 공부하고자 했던 의도는 꽝! 됩니다.

또한, 오토레벨, 화벨의 치명적 한계인 검정색의 정확한 표현의 불가.
예를 들어 검은 밤하늘이 많은 야경을 찍은 사진을 뷰스캔에서 오토레벨을 먹이면
검은 배경이 히끄무레해지면서 입자가 매우 거칠어집니다.
마치 노출부족 네가필름을 적정으로 올려서 인화한 결과물처럼 입자와 색감이 변합니다.
매우 난감합니다.

그. 래. 서....

사용해야 할 옵션이 바로 LOCK image color 입니다.
위의 오토레벨까지 다 적용한 후.
1. 노출이 적절히 나온 것 같은 컷에 프레임 번호를 맞춰서 점멸파선을 위치시킵니다.
        그러면 이미지는 노출이 적절하기때문에 오토레벨의 정확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오토레벨 고맙지요..
        프리뷰에 보이는 나머지 4컷의 이미지들은 점멸파선된 프레임의 노출값에 기준이 되어
        노출이 정해 집니다. 노출뿐만아니라 색상까지도 LOCK되는 것입니다.
2. 스캔합니다.
        그러면 프리뷰에서 보던대로 노출값과 색상값이 스캔됩니다.
네가필름으로 노출 공부하기엔 너무 좋은 기능입니다.

그. 런. 데.....

위의 1번에서 노출이 적절히 나온 것 같은 프레임을 어떻게 찾느냐가 중요합니다.
만약 그 프레임의 원본이 과노출이었다면 뷰스캔은 그 프레임을 어느정도(한 80%?)
적정노출로 바꿀려고 할 것이며 상대적으로 다른 컷들은 노출 부족이 될 것이며
원본이 부족노출이었다면 다른 적정노출 컷들은 과노출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준삼을 컷을 정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해결책.
1. 매 롤당 1번 컷은 그레이카드를 찍어둔다.
2. 매 롤당 1번 컷은 카메라 노출계대로 보정없이 흰 백지를 찍는다.
3. 매 롤당 1번 컷은 카메라 노출계대로 보정없이 검정색 종이를 찍는다 입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매 롤당 1번 컷을 평가측광으로 보정없이 아무거나 찍습니다. ^,^
즉, 보정만 안할뿐 계속 촬영에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2번컷부터는 맘껏 보정합니다. ^,^

내가 필름 베이스컬러 맞추는건 검정색을 기준으로 하는 방식입니다.

이곳 캐사에서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나름대로 스캔하는 노하우를 적었습니다.
굳이 어떤 방법이 정석이고 최고다라는게 없는 이 바닥 생활인데. ^.^
참고하셔서 좋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또한 더 나은 노하우가 있거나 개발되면
같이 나누어 우리의 스트레스를 한줌이라도 덜어내었습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긴 글을 넌비주얼하게 썼습니다.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다음엔 포토샵에서의 삽질 - 언샵마스크,레벨, 리사이징, 그리고 귀차니즘의 대명사 액션에 대해
써 보겠습니다.

스캔 노하우2 출처-(캐논사랑) 뷰스켄으로 FDI급의 화질 내기 scan

2004/07/24 00:13

복사 http://blog.naver.com/sh10078/4308486


스캐너가 나빠서 노이즈나 잡티때문에 늘 짜증스러웠던 분들께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정보입니다.(물론 먼지 제거는 안 됩니다.) 보일듯말듯한 선같은 노이즈가 자꾸 발생하여 이걸
해결해보고자 VueScan 사용자 가이드를 읽고 이것저것 테스해보다가 얻은 결과입니다.


1. color depth

Device Tab에서 Bits per pixel을 48bit로 설정합니다. 이것은 R,G,B 각각이 16bit 채널로 설정된다는
의미입니다. 포토샵에서 16bit 채널로 작업을 하신 다음에 최종 단계에서만 8bit 채널로 변경하도록
합니다.


2. TIFF reduction

Files Tab에서 TIFF size reduction을 4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Scan dpi를
4배로 늘려줍니다. 이렇게 되면 DPI를 4배 늘려서 스캔하지만 4개의 픽셀을 평균내서 1개의 픽셀
정보를 얻어오기 때문에 좀 더 노이즈가 적고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2400 DPI를 설정하였습니다. 최종 결과물은 2400 / 4 = 600DPI로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Scan dpi"는 스캐너가 지원하는 광학적 최대 DPI의 정수배나 1/2, 1/4 크기가 좋습니다.


3. image size

DPI 설정은 Device Tab에서 설정가능한데, 다만 Files Tab에서 Image size를 Scan size로 설정해야
스캔의 결과를 변형없이 같은 사이즈로 저장하게 됩니다.


4. 결론

이런 경우 그냥 600 DPI로 스캔하는 것보다 2400 DPI로 스캔하고 1/4로 reduction한 결과가 훨씬 부드럽고
깨끗하게 됩니다. 물론 시간은 더 걸리지만 품질면에서는 적극 추천할만합니다.


5. 예제




왼쪽은 600DPI로 그냥 스캔한 것, 오른쪽은 2400DPI로 스캔하고 1/4로 reduction한 것입니다. 스캔
결과물의 왼쪽 중앙부를 크롭한 것입니다. 스캔된 실제 크기입니다. VueScan에서는 Neutral로
스캔하고 포토샵에서는 크롭하고, Save For Web에서 JPEG으로 저장한 것 이외에는 아무 변형도 가하지
않았습니다.


PS:
현재 VueScan User's Guide를 조금씩 번역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직장일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혹시 함께 번역하실 분 계신가요?

스캔노하우3 -캐논사랑(SoUL)님] :: 필름 스캐너로 긁은 사진 보정 Tip : scan

2004/07/24 00:16

복사 http://blog.naver.com/sh10078/4308562



  안녕하세요. ^^ 소울이라고 합니다.

  이번엔 필름 스캐너로 긁은 사진을 좀 더 선명하고

  색이 살아나도록 만드는 궁극(?) 의 보정 Tip 을 ( 이랄 것도 없지만... ^^ ;; )

  슬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 극히 주관적인 방법입니다. ^^a ;;;;;;;;;;;;;;;;;;;;;;;;;;;; ]

  

  [ 스캐너는 ls - 30 / 스캔 프로그램은 뷰스캔을 사용하였습니다. ]

  스캔을 하다보면 일일히 스캔 데이타를 맞추기도 그렇고 -  - [ 무지 귀찮아서 ;; ]

  그렇다고 스캔을 해보니 사진들이 죄다 물감에 물탄 것처럼 맹 하고

  그런 적은 없으셨는지 ''?

  
  저도 맨 처음에 필름 스캐너를 HP s20 이라는 녀석을 받아서 몇롤을 스캔해볼 땐 우아~~~~~~~
  
  이녀석 무척 좋구나~~ 이러다가 어느샌가 인터넷에 많은 분들이 올리는 사진을 보면서

  흐음.. .. 내가 왜 사진을 스캔하면 저렇게 안 나올까 - - ;;;;

  
  라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

  포토샵에서 다룰줄 아는 것은 기껏해야 언샵 마스크 , 레벨 , 콘트라스트 , 컬러 밸런스

  이정도 밖에 몰랐던 제게 아는 형이 슬쩍 가르쳐준 Tip 을 지금부터 설명하고자 합니다. ^^

  
  
  1. 스캔한 사진 색 잡기

  자 대개는 스캔 프로그램에서 색을 잡아주기는 한다지만 일반적으로 네가티브의 경우에는

  100 에 90 은 색을 제대로 못 잡더군요 = ㄱ= ;;;; ( 제가 눈이 나쁠지도 ;; )

  아직도 제가 포샵에서 색을 100 % 정확히 잡는 것은 아니지만. ^^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올리겠습니다.


  [ 스캔 원본 사진 ]

  

  자 여기서 먼저 많은 분들이 애용하시는 " 오토 레벨 + 오토 콘트라스트 " 를 먹입니다.

  [ 오토 레벨 + 오토 콘트 먹인 사진 ]

  

  자 그럼 여기서부터 주의깊게 봐주세요.


  지금 이 상태에서는 감으로 밖에 어느 특정 색이 많이 들어갔는지 잘 안 보인답니다.

  [ 물론 보이실수도 ^^a ;;; ; ]

  그럼 이 상태에서 어떤 색이 많이 끼었는지 찾아볼까요 ?

  
  자 그럼 오토 컬러를 한번 먹여볼까요 ?
  
  
  [ 오토레벨 + 오토콘트 + 오토컬러 먹인 사진 ]

  

  마젠타가 갑자기 확 많아졌죠 ?

  일반적으로 오토 컬러를 먹이면 마젠타가 갑자기 팍 올라오더군요 ㅇ_ ㅇ;;;

  자 그럼 여기서 오토컬러를 취소시키죠. ^^

  아 왜 취소시키냐구요 ? - 방금 전에 오토컬러를 먹이기 전 사진을 한번 볼까요 ?



  어때요 ?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

  위에 사진에는 옐로우 톤이 많이 보이죠?

  일반적으로 오토 컬러를 먹이고 나면 마젠타가 확 많아 지는 것은 느껴지면서

  취소를 시키면 이 전에 가지고 있던 사진의 색상과 차이가 생기면서 한눈에 들어오게 된답니다. ^^

  그러면 이제 이 색들을 뺴야겠죠 ?


  포토샵에서 일반적으로 빼는 방법이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 컬러 밸런스 " 를 이용합니다.


  [ 컬러 밸런스로 특정 색을 중화시키는 ]

  


  [ 오토 레벨 + 오토 콘트 + 컬러 밸런스 ]

  

  자 일단 그럼 요렇게 사진이 나옵답니다. ^^


  


  2. 물감에 물탄 듯한 사진에 채도 높여주기

  자 이제 본편이죠. ^^ //

  에블바뤼~  어텐션 플리즈~~ + ( 저희 외국인 교수님이 즐겨쓰는 말이랍니다. ^^ )
  

  자 포샵에서 image -> adjustments -> selective color 를 들어가보세요.


  [image -> adjustments -> selective color ]

  

  자 색상별로 쭈욱 보이시죠 ?

  
  [ selective color ]
  
  

  이곳은 특정 색상채널에 대해서 채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있는 곳이랍니다. ^^

  대개 인물 사진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사람을 기준으로 해서 [ 래드 + 옐로 ] 채널의 검은색 부분을 조절해 주시면

  어느정도 얼굴 색이 살아난답니다.

  
  자 여기서 다른 색들은 다 건드리셔도 되지만 whites 채널과 neutrals 채널은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이유는 이따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래드 + 옐로 + 마젠타 + 블랙 채널 ]

  
  
  자 일단 이렇게 사진을 보정했습니다.

  아까보다 사진이 좀 더 무게가 실린 것 같죠 ?

  여기서 까지 보정작업을 마무리 할 수도 있습니다만. 조금 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마지막 부분까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selective color - neutrals 채널 ]

  

  자 이부분과 whites 채널은 과연 왜 건드리지 말라고 했을까요 ?

  실은 whites 채널은 건드려도 별 티가 안 난답니다. whites 채널은 흰색채널이 좀더

  하얗게 날라가는지 아니면 약간 어두워지는지에 대한 부분이지요. ^^


  하지만 neutrals 채널은 다르답니다.

  조금만 조절해도 사진 전체의 노출값이 확 달라지게 되죠 = ㅂ= ;;

  올리게 되면 콘트라스트가 짙어지면서 사진이 블랙커피가 되버리죠. ^^a ;;;

  반대로 내리게 되면 콘트라스트가 약간 약해지게 된답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취향대로 쓰시면 될 것 같네요. ^^

  자 그럼 마지막까지 보정한 사진입니다.


  [ 보정 끝 - + ]

  

  
  어때요 처음 사진이랑 비교했을 때보다 나아졌죠 ? ( 아닌가요 ^^a ;; ;; ? )

  언제까지나 스캐너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보정하시는 tip 이 있겠지만

  대개 많은 분들이 처음에 사진이 물탄듯이 나온다 - ~ 스캐너를 바꿔버릴까~~

  라는 데에 기인해서 제가 사용하는 약간의 보정 Tip 이랍니다.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허접한 사용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SoUL -

노하우4 출처-캐논사링[드림픽쳐님] neatimage를 통한 원본 살리기 소개 scan

2004/07/24 00:18

복사 http://blog.naver.com/sh10078/430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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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림픽쳐입니다.
예전에는 사용기도 잠깐 쓰고 그랬는데, 요즘은 여러분들의 도움을 더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필름을 스캔하고 나면 언제나 고민스러운 것이 그 후속작업입니다.
나름대로 포토샵 등을 사용하지만 사실 원본을 엄청나게 상실하지요.
디카가 편하기도 하지만, 원본이 상실되기 때문에 가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콘탁스클럽에서 욤이라는 분을 통해 NeatImage라는 것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사용해 본 결과 매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NeatImage의 장점은 노이즈의 제거입니다.
필름스캔을 해도 노이즈가 생기지요.
그런데, 너무 과용하면 디지털적인 느낌이 강한 사진이 됩니다.

평판스캔, 필름스캔(스캐너는 LS-2000, LS-4000)을 받은 이후 사용해 본 결과 대체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사용기는 콘탁스클럽의 욤님이 자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NeatImage도 이곳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contaxclub.co.kr/bbs/zboard.php?id=lectur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

욤님께서는 제가 따로 메일을 드리겠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중요한 것은 필름타입과 스캔 타입에 맞는 프로파일을 따로 만드시는 것입니다.

이상은 허접한 소개기였구요. 데모버젼인 NeatImage만으로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기뻐서 어설픈 소개기 올립니다.

(사진은 SUN MOON STAR님의 최근 사진을 비교해서 올렸습니다. SUN MOON STAR님께 감사드리고요,
윗 사진이 SUN MOON STAR의 원본사진, 아랫사진은 NeatImage로 필터링한 후, 포토샵으로 레벨조정과 샤픈을 가볍게 준 것입니다)


노하우5 춣처-콘탁스클럽 Minolta scan dual 3를 이용한 Filmscan 강좌 scan

2004/07/24 00:20

복사 http://blog.naver.com/sh10078/4308655

사실 '강좌'랄것도 없지만, 개인적인 scanning방법을 한번 적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서두에 할 말은 일단 잴 뒤에 하기로 하고 바로 들어갑니다...

준비물입니다.

1. Minolta scan dual 3
2. Vuescan
3. NeatImage
4. Photoshop 7.0
5. 현상된 Film

준비물이라고 써 놓았지만, 일단 제가 사용하는 것 위주이기 때문에 이와 같습니다.
3번은 프로그램인데 노이즈 제거를 위해 사용합니다. SLR Club 자료실등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여기 첨부파일에 올려 두었습니다. ^^

제가 Vuescan에서 세팅 해 놓고 쓰는 값입니다.
(Default에서 별로 변경한 건 없는데, 혹시 참고 되실까 해서 올려 놓습니다.)







Film은 Agfa Vista 100에 맞춰 둔 상태이며, Grain reduction은 안해도 거의 상관 없습니다.

Auto level상태에서 Nega는 Brightness를 1보다 낮춰 줘야 합니다.

16bit(48bit RGB)로 scan을 한 사진이 8bit에 비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요즘은 주로 8bit(24bit RGB)로 scan 합니다.

무엇보다 NeatImage Demo Version이 16bit는 사용할 수가 없네요.. -_-;

일단 스캔을 합니다.

먼저 해야 할 일은, NeatImage에서 사용할 Noise Profile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단 NeatImage를 실행 합니다.

Noise Profile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진은 맑은 날 구름 없는 하늘이면 좋습니다.

노을진 하늘은 별로 안 좋습니다. 필름 스캐너가 색을 잘 못 잡습니다.

이로 인해 노이즈 입자가 굵어지고 이것을 가지고 Profiling을 해 두면 다른 부분에서 많은 뭉게짐을 보게 됩니다.

여하튼 단색에 무광인 부분이면서 노이즈가 그리 많지 않은 부분이면 좋습니다.

그럼 Noise Profile에 사용할 사진을 불러봅니다.



하늘부분에 노이즈가 보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사선이 많은 사진은 Vuescan에서 좀 더 높은 해상도(1000dpi이상)로 스캔 하셔야 모아레(계단현상)가 없습니다.

일단 이 사진은 Profiling을 위한 사진이니까...

위의 두번째 "Device noise profile"이란 부분을 누르시고, 하늘 부분중에 비교적 깨끗한 부분을 드래그합니다.



그리고 윗 그림에서는 가렸지만, 떠 있는 팝업창 오른쪽 뒤에 보면 자 모양의 버튼이 있습니다.

드래그한 사각형이 너무 작으면너무 작다는 표시가 나오지만 충분히 크면 그대로 Profile이 됩니다.

만약 작을 경우 나타나는 경고가 위의 그림에 뜬 팝업창인데 그래도 하겠다고 OK를 눌러 줍니다.



이렇게 하고 나서 위의 세번째인 "Noise filter setting"을 누른 다음 오른쪽 아래를 보면, Sharpening setting이 있습니다.

이곳의 Y, Cr, Cb에 각각 Check를 해 줍니다. (아마 Noise Profile에 사용하는 채널인가 봅니다.)

그리고 아래의 High부분을 조절 하는데, 이건 사진에 따라 다르지만 50%정도로만 놔둬도 되고 주지 않아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의 일정 부분을 드래그 하면 그 부분이 추출해 둔 Profile에 의해 Noise제거가 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사선이 많은 구조물의 경우 Sharpening setting을 주면 이와 같이 모아레가 더 심해집니다. -_-;

이와 같은 방법으로 맘에 드는 Profile을 만든 다음 저장을 해 둡니다.



두번째 "Device noise profile" 메뉴에 보면 위와 같이 저장을 해 둘 수가 있습니다.

Film마다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scan size나 slide/nega정도는 구분해서 만들어 두면 편리합니다.

자, 이제 실제로 적용할 사진을 불러옵니다.



좀전의 Profile 작업으로 인해서 따로 불러오지 않아도 그 Profile이 적용되게 됩니다.

재실행 하고 사용할 때는 저장해 둔 Profile을 사용하면 되겠지요.

불러온 사진에 위와 같이 Profile을 부분적으로 적용시켜 봅니다.

Noise 제거가 되면서 Detail이 어느정도 만족할 수준이 된다면 위의 4번째 "Output image"로 갑니다.

"Apply" 단추를 누르면 진행이 되는데 PC의 CPU가 좋을수록 빠릅니다.
(저는 크게 scan하면 이 부분에서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705dpi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 진행 된 모습니다.

이제 포토샵을 엽니다.

먼지제거를 해야 하는데 노이즈 제거 하다가 왠만한 작은 건 날아가고 없습니다.

포토샵 7.0에 있는 Healing Brush Tool을 사용합니다.



왼쪽 위의 하얀 점들을 이 Tool을 사용해서 없앱니다.

그 다음 scan 할 때 Brightness를 낮췄지만, 아직 좀 밝은 느낌이 듭니다.

Image->Adjustments->Level로 갑니다.



Mid tone의 막대를 오른쪽으로 조금만 옮겨주면 Contrast가 살아나면서 highlight가 날아가지 않습니다.



resize를 합니다. (가로 800px)



resize까지 마친 사진에 필요에 따라 sharpen/unsharp mask/sharpen edge등을 적절히 사용합니다.



Sharpen 한방.



테두리 넣고 Logo를 집어넣어서 자칫 발각되기 쉬운 곳의 시선을 분산 시켜 줍니다. ^^;


휴~ 완성 되었네요...


제가 하는 방법이 제 마음에는 들지만 각각 자기만의 색 취향이 있으니 그걸 찾아내는 것은 본인 몫입니다.

후처리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신 분은 이런 방법이 맘에 안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PC로 얼마든지 사진을 보고있는 세상에서 화면상의 사진을 잘 표현하는 것을 굳이 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scan한 사진이 인화물과 일치해야 한다던가, 실제 색은 안 이랬는데...라는 생각의 틀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 개인적인 정의에서 사진은,

'눈이 아닌 것을 통해서 본 실재'입니다.

여기서 눈이 아닌 것은 꼭 렌즈만이 아니란 생각이죠. 필름, 스캐너, 모니터...등등...





....이거참 잘난척 한번 했더니 입안에서 가시가.... -_-;

....빼러 가야 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