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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해야할 음식

지하철에서 파는 1000원짜리 떡


지하철에서 1000원 짜리 떡을 파는 장면을 보았나요?
흔히 할머니들이 많이 파시고 계십니다.

저도 많이 사먹었구요
직장인들도 아침대신 자주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떡을 사먹을 때마다 마음속으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싸고 맛도 좋은 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던 도중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1000원 짜리 떡 화학제 범벅이다"

떡의 볼륨의 팽창시키기 위해 화학 팽창제 를 사용하고
떡의 보존 기간을 늘리기 위해 화학 보존제를 사용한다

라고 나와있더군요
이 기사를 보고 아 그럼 1000원짜리 떡만 안먹으면 되겠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중에 파는 중편(막걸리를 넣고 발효시키는 떡)들이 대부분 볼륨감을 팽창시키기 위해
화학 팽창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마트 시식코너에 가면 중편이 저의 단골 메뉴였는데 이제는 먹지 말아야 겠습니다.
어느 기사를 보니 대두 단백 가수분해물 을 이용해 화학볼륨제를 사용하지 않고
볼륨감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나와있으나
천연재료는 분명 화학재료보다 비쌀것입니다

업체들은 이익을 많이 남기기 위해서 천연재료보다는 화학첨가제를 더 선호할 것이고
이것은 고스란히 소비자의 체내에 축적되어 각종 성인병및 노화를 촉진시킬 것입니다

먹거리가 풍족한 요즘 .. 이제 소비자는 좀 더 현명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내몸에 이득이 없어도 최소한 내 몸에 해를 입히는 먹거리들는
이땅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먹고 안죽으면 그만이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은 분명 오래 못살것입니다.
건강관리 자기가 하는 것이지 누가 대신 해 주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현명한 소비인이 되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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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7 추가
떡은 상온에서 보존기간이 24시간 이라고 한다
3대째 떡집을하고 45년동안 떡을 만드신 우리나라 떡 전문가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24시간 지난 떡이 상하지 않았다면 방부제가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씀하셨다

나의생각: 겨울철에는 보존기간이 좀더 늘어날것이고 여름에는 떡의 종류에 따라 12시간만 지나도
상할수 있고 안에 팥같은게 들어간다면 더빨리 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