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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s

채스배우는단계

체스 2 "독학" by 나무곰 | 자유게시판
2 / 2011.03.01 00:05
isan(i_san91)


http://cafe.naver.com/chesssystem/11423




오늘은 김창훈님이 해주신 답변이 입문자 분들이 하시는 질문의 엄청난 부분을 해결해주실 수 있을거 같아 허락을 받고 첨부했습니다.



1. 체스에 관심을 갖고 있고, 조금 진지하게 공부해보고 싶다.

2. 누군가에게 강습 받을 형편은 아니다. 즉, 독학이다.

3. 독학이면 강의를 듣거나, 책을 사서 공부해야 하는데...어떻게 해야 하지? or 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이게 맞는 건가?



혹시 위의 3항목에 해당되시나요?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 중 꾀 많은 분들이 위의 것들을 느끼실 겁니다.(아마도) 책을 사서 공부는 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건가 십기도 하고, 진도도 더디고 실력은 늘지 않고... 여러 생각들이 교차할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질문하고 답변을 봐도,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체스 공부의 시작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했던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물로 좋은 선생님이 계셔서 배울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나... 그러지 못한 분들만 봐주세요.

저는 게리 카스파로프의 훈련법을 알 수 있다면 그것을 따라해보고 싶었지만, 그것을 알지 못하고 일반적인 체스 공부방법을 답으로 얻었습니다. 독학하시는 입문자라면 대부분 해당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선 밑의 글은 저의 질문에 대한 김창훈님(http://chessfreak.net/xe/main)의 답변입니다. 그 담변에 저의 의견도 좀(꾀) 추가 되어 있습니다.



- 참고로 위의 사이트는 체스에 대한 정보나 공부를 도와줄 체스 사이트입니다. 오프닝에 관한 좋은 자료가 있습니다.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오프닝 공부나 질문 할 때, 체스 정보를 얻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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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보고나서 당장에 서점에 달려가 챔피언마인드를 읽고 글을 써보려고 잠시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카스파로프에 대한 추가정보는 챔피언마인드를 읽어보면 확실한데 친구에게 빌려준이후로 다시 보지 않아 기억이 잘 나지 않더군요..)



하지만 이 질문의 요지는 공부방법을 묻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나무곰님은 오프라인 얘기까지 꺼내시는걸 봐서는 체스를 본격적으로 해볼 생각이 들긴 드는데 1년간은 집에서만 공부해야 할 상황이니 그동안에 집에서 효율적으로 공부하고픈 생각에 질문하신것 같습니다.







다음은 한국에서, 집에서, 혼자서, 체스공부를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1. 전술문제집을 사서 꾸준히 푸셔야 합니다.

(체스책은 야체스 http://yachess.com 에서 살수 있습니다)



- 위의 사이트는 봉천체스클럽의 사이트입니다. 체스 서적 번역서나 체스 물품도 구할 수 있고, 체스에 관한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체스 토너먼트가 이루어지는 체스 클럽이기도 하고요.

전술문제집은 "천한가지 왕죽이기" "천한가지의 희생" "1202문제집"중에서 사시면 됩니다. 이 3권은 외국에서도 유명한 전술책의 번역이며 난이도는 '모든 레벨' 입니다.



아마도 3권 모두를 본다는건 시간적으로도 힘들고, 한권만 제대로 봐도 성공입니다. (그만큼 1권만 제대로 보는것도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1권만 사신다면 "천한가지의 희생"을 추천드립니다. 전술의 모든 분야에 대해 부분별로 모든 난이도의 문제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 체스를 완전히 처음 접하시는 분은 1202 퍼즐을 사서 앞부분 (1,2부 부분)을 집중적으로 반복하여 푸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천한가지의 희생의 경우 어느정도 체스를 접해보신 상태에서 아, 이제 좀 공부해 봐야지 하시는 분께 적합합니다. 즉, 천한가지 시리즈는 의외로 어렵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스전술기초라는 문제집도 있는데, 기초라는 이름 때문에 정말 기초로 보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술에 있어 기초이지 체스에 있어 기초는 아닙니다.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문제집입니다.



전술을 공부하는것은 야구로 치자면 "스윙연습" "공을 받는 연습" "송구 연습"과 같은 기초적이지만 꾸준히 매일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빛을 보는 부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확실한건 꾸준한 전술공부없이는 실력이 계속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 전술은 체스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합니다. 가장 빠르게 실력이 느는 것을 볼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체스 공부 중 50%는 전술 공부여야 한다고 할 정도입니다.(실제적으로 그정도여야 한답니다.)



2. 체스이론서를 확실하게 다져야 합니다.

우리가 외국인이었다면 읽어봐야할 체스이론서의 순서는 달랐을 겁니다만 야체스에서 번역한 이론서를 두고 얘기합니다.



체스이론서를 읽어보실 순서는 "논리의 체스" -> "나의 시스템" - "실만의 체스교본" -> "그랜드마스터처럼 따라하기" 입니다.

이중에서 1권만 사야 된다면 "실만의 체스교본"을 사셔야 겠지만 가급적이면 4권 모두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그만큼 이 4권이 알려주는 체스이론은 매우 귀중하고 모두 다 알아야 됩니다.



[초급]"논리의 체스"는 게임집인데 설명을 초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놨고 문체가 직관적이라 처음 보는 이론서로 적당합니다.



[중급]"나의 시스템"은 전략요소들의 개념을 소개하였으며 이를 확장하여 포지션 플레이의 기초를 세우고 자신의 게임을 통해 설명합니다.

[중고급]"실만의 체스교본"은 포지션분석에 있어 몇가지 기준으로 보는 객관적이고 명쾌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중급자부터 상당한 고수준까지의 체스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교재입니다. 매우 과장된 표현을 해보자면 이 책은 '진리'입니다.



[고급]"그랜드마스터처럼 따라하기"는 GM이 어떻게 수를 계산하고 포지션을 평가하는지 게임을 예로 들어서 GM들의 생각과정과 방법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난이도가 어렵기 때문에 나무곰님께서는 다른 책을 다 보고 난뒤에 보셔야 합니다. 먼저 사셨다가는 피보십니다.



- 단순히 초급 중급 중고급 고급 수준으르 나누어서 간단해 보이는 과정이지만... 실제로는 한 권의 책도 수십번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십 번은 무리라면, 적어도 3~5회는 반복하셔야 합니다. 그 이후에도 종종 주기적으로 봐주시면 좋고요.



3. 체스마스터의 강좌를 들어봅니다.

중요한 추천강좌들과 보셔야 할 순서를 정해드리겠습니다.

보드에서 움직여주기 때문에 영어는 그냥 한쪽귀로 흘려들으셔도 습득할 수 있습니다.



① 조쉬웨이츠킨의 아카데미 - Strategy

② 체스마스터 시리즈 - Rating Exam

③ 조쉬웨이츠킨의 아카데미 - The Art of Learning, 조쉬웨이츠킨의 아카데미 - Endgame Course



소개한 4개의 강의들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모두 체스마스터에 탑재되어 있는 강의 입니다.



4. 게임연습도 충분히, 이론공부도 충분히

이론을 공부하는것이 "물" 이라면 체스게임연습은 "컵"이라 보시면 됩니다.



체스게임을 많이 둬볼수록 "컵"의 크기가 커집니다. 컵만 커서는 내용물이 없는것입니다. 이론을 공부하는것은 "물"이기 때문에 컵에 물을 담굴수가 있습니다.



컵의 크기가 작아서도 안되고, 물의 양이 작아서도 안됩니다. 한쪽만 시간을 투자하여 비이상적으로 높이는것으로는 실력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둘다 같은 시간을 투자해야 실력이 늘어납니다.



- 처음부터 오프닝을 무리하게 공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저는 처음부터 오프닝을 공부하는 것은 그렇게 좋은 선택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체스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가 된 후에 그 오프닝의 수들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시점에 오프닝을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오프닝은 오프닝의 큰 줄기 (예를 들면, e4라인.) 를 적어도 1년간은 바꾸지 않고 그 대응법 등 모든 면을 물고 늘어지며 공부해야 한다고 하네요.



5. 체스프릭

아무래도 핵심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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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언제나 여러분들도 아시고 계실 것들입니다. 전술 훈련과 이론 공부, 그리고 많은 체스 대국 경험이 그것입니다. 공부를 하던, 운동을 하던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 개념이라는 것을 모두 아실 것입니다. 자신의 체스 실력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될 전술과 이론 공부는 계속해서 반복해야 합니다. 처음 공부할 때도 많은 반복을 하고, 어느정도 공부를 한 뒤에도 주기적으로 반복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공부를 하면서 그러한 점을 충분히 느꼈고요. 앞서의 글에서도 밝혔지만, 처음부터 무리하게 책을 사거나 하지마세요. 전술문제집과 이론서 두 권 조차 적어도 2,3달의 공부 분량입니다.(체스에 올인하지 않는 이상) 또한 공부가 느리고 진척도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마세요. 저도 진척이 매우 느리지만, 이것이 후에 다 피가되고 살이될것이라 여기기에 꾸준히 매일 하고 있습니다.(특히 전술은요) 그리고 그 날의 공부 내용은 꼭 대국에서 적용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러면 잘 와닿지 않던 이론적 내용 들이 조금은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저는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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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14개 | 등록순 | 조회수 297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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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n

2011/03/01 00:10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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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그리고 폴가퍼즐에 관해서 말씀 드릴 것이 있습니다. 폴가퍼즐은 너무나 반복이 많고 분량이 많아서 독학용으로는 조금 지루 할 수 있다는 평을 듣습니다. 물론 체스 선생님이 있어 선별하여 활용하면 정말 좋은 자료라는 평도 듣습니다. 즉, 분명 좋은데 우리의 부족한 인내심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이 문제집을 반복하여 풀 경우 거의 전술 등이 몸에 익어버릴 지경이라고 합니다. 물론 반복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최근의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반복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폴가퍼즐을 선택합니다.. 운동에서 한 동작만을 반복하여 몸에 익히는 것처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생각도 하지않고 몸에 익은 공격만을 하는 것은 절대 지양해야 겠지요. 그것을 위해 열심히 사고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즐거운 체스 하세요. 김창훈

2011/03/0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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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얘기를 하자면 사실 폴가퍼즐은 "체스는 재능이 아니라 훈련의 결과"라는 실험의 준비물이었습니다.
라슬로 폴가가 3딸들에게 어릴때부터 교육해왔던 체스문제들로 만든 책입니다.

라슬로 폴가의 생각은 "체스 그거 별거없어. 어릴때부터 꾸준히 훈련하면 누구나 그랜드마스터가 될수있어"였고 그의 3딸들에게 이걸 실험합니다.

결국 폴가의 3딸들은 모두 훌륭한 체스플레이어들이 되었죠.

말씀하신대로 폴가퍼즐자체는 좋은 전술문제집입니다만 혼자 공부하는 용도로는 지루할겁니다 isan

2011/03/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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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그 점이 마음에 들어서요ㅎ 제게는 재능은 없어보이니.. 훈련을 통해 그랜드마스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이가 마음에 드네요. 그나저나 라자로 폴가도 참..무섭다는 생각도 드네요. 언제나 답변 감사드립니다(아차, 그리고 이 댓글은 절대 김창훈님이 틀렸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단순히 저의 생각을 추가한 것이여요) 플리

2011/03/0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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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것을 배워갑니다. 저도 꾸준히 전술을 익히기위해 1202퍼즐책을 선택하여 매일매일 풀고있습니다. 아직 너무 어렵지만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답을 얻어내려고 노력중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천한가지희생 을 살걸 하는생각이 얼핏들었지만, 중요한건 꾸준한 반복이겠죠. 1202 퍼즐 책도 좋은책인가요? 여유가 없어 천한가지희생을 또 사기는 힘들어서ㅜㅜ isan

2011/03/0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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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은 책입니다. 당연히 또 사실 필요 없습니다ㅎ절대로 또 사지 마셔요~ 저는 문제집이 2권인데... 문제는 안풀고 뭘 풀가 고민하다가 시간을 많이 보냈답니다. 가지고 계신 1202를 꾸준히 반복하여 푸시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것이면 1202의 앞부분 1,2부 부분만 집중하여 풀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dlstnry

2011/03/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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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야체스에서 책 목록만 보고 뭐가 뭔지 몰라 뭘 사나 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살 책들을 정하게 됐습니다. 이번달 월급도 받았고 '논리의 체스'와 '천한가지의 희생'을 질러야 겠군요ㅋ isan

2011/03/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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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체스를 처음 접하시는 것이라면은 전술 문제집은 1202를 추천드립니다. 1202를 사서 앞부분 1,2부 부분을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이 부분이 처음 접했을 때 가장 수월하고 즐겁게 풀 수 있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지식이 있고 체스를 접해보셨으면 천한가지의 희생도 괜찮습니다.(1202의 앞부분 보다 좀 더 난이도가 있습니다.) 전술문제집의 경우 너무 어려우면 의욕이 와장창 상실됩니다... dlstnry

2011/03/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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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아이팟 어플인 tchesspro로 주로 컴퓨터랑 두는데 레이팅이 950언저리거든요;;;(아잉 부끄러버라 (>0<( @===퍽!) 왕눈사람

2011/03/02 13:55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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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n님과 wiahd7님의 글을 읽고 덧글을 답니다.

제가 여기 카페에서 활동한지 3년은 지났을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을 만났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체스고수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합니다.
그런 많은 질문들에 저는 오프라인 모임에 참가하라고 조언하였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체스를 그만두지 않고 계속두기 위해서라고 많은 질문들에 대답하였습니다.
카페에는 매달 많은 초보자분들이 고수가 되고 싶어서 가입합니다. 왕눈사람

2011/03/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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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수가 되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분들이 고수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었일까요?
체스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체스프로그램이 없어서?
체스를 하루에 여러시간 공부하지 않아서? 나이가 많아서?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수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고수가 될때까지 체스를 계속두지 않아서" 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두면 잘둔다" 라는 것은 질문에 대답이 될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상식적인 말이지만
(제가 질문에 오래두면 된다라고 답변을 하면 질문자는 쓸모없는 답변이라고 생각하시겠죠)
가장 많이 실행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질문에 오프라인에 참가하라는 조언을 하여왔습니다. 왕눈사람

2011/03/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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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오프라인 모임에 참가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오프라인 참가는 목표가 아니라 수단입니다.
목표는 체스를 그만두지 않고 계속두는 것이고
오프라인은 체스를 그만두지 않고 계속두기 위한 수단중에 한가지 입니다.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에는 여러가지가 있는 법이지요
중요한 것은 체스를 그만두지 않는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isan님이 열정을 잃지 않고 체스를 계속 두시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보답을 받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san님이 계속해서 체스를 두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isan

2011/03/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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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지금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나가지 못하지만 2011년 말, 11월이나 12월.. 적어도 2012년 2월부터는 오프라인 체스에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그 때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체스에 많은 시간을 쏟을 수는 없어 실력은 그 때도 입문자 수준과(지금) 같겠지만 말입니다ㅎ옛날에는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왔었지요. 그 이유는 바로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냈기 때문이라더군요. 참 웃기기도 하지만,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우제 처럼, 고수가 될 때까지 체스를 하겠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요~ㅎ 프레세

2011/03/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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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문제집으로 체스템포(chesstempo.com)는 1202, 천한가지희생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isan

2011/03/03 10:15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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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템포는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저도 체스템포를 알고 거기서 풀까 했지만, 조금 불편한 점들이 있어서 그냥 책으로 했습니다. 천한가지 희생 보다는 1202를 추천하겠습니다.
[출처] 체스 2 "독학" by 나무곰 (체스 카페 ☆ 마법사의 제자) |작성자 i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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