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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 사용법

치아는 다섯개의 면으로 나눠 볼 수 있는데요..

교합면이 있고, 협면, 설면 인접면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교합면이나 협면 설면은 양치질시 치솔모가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인접면은 치아들어 서로 맞닿아 있기에 치솔모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때문에 양치질이 끝나도 인접면의 플라그는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보조적인 치실이나 치간치솔을 사용하게 됩니다.

양치질의 목적은 치면에 붙은 플라그를 제거하는데 있습니다.

치실이나 치간치솔도 이와 같은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물론 치실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위의 플라그가 아래로 내려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치실을 치면에 붙여 빼내는 과정에서 들어간 플라그는 나오게 됩니다.

처음 사용한 치실에는 플라그가 붙어 있기에 버리시고 새것으로 한번더 하신다면, 좀더 깨끗한 치면으로 청결 상태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2.치실을 처음 사용하게 되면, 어렵습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요령이 생기고 처음에 비해서 숙련되고, 능숙하게 치실을 사용하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3.치실을 사용하는 것은 치솔모가 들어가지 않아서 보조적으로 치실로 닦아주게 되는데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서 방치하시면 그 인접면은 플라그를 제거하지 못하게 되겼죠?

치실은 수백가닥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 하나의 굵기는 마이크로에 해당합니다.

때문에 아주 좁은 공간에도 톱질하듯 몇번의 왕복으로 쉽게 들어갑니다.

들어갈때는 마이크로 두께로 치아를 밀 수 있지만, 그 정도의 충격은 치아에게는 미미한 충격이 됩니다.

치아는 교합압력을 받은때는 약 톤의 힘에도 저항할 만큼 튼튼합니다.



4.양치질 전에 하셔도 좋고요, 양치질 후에 하셔도 좋습니다.

양치질시 같이 적용하면 되기에 양치질의 회수와 동일하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5.가글은 구강내 수술시 혈관이 노출됩니다.

입속에는 많은 세균이 있기에 양치질을 잘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가글로 입속을 행굴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글은 소독의 효능이 있어 노출된 점막으로 세균의 침투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강내에는 꼭 필요한 세균도 함께 존재합니다.

가글은 이러한 모든 세균을 제거하기에 의사의 처방전을 참고해서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구강내에 혈관의 노출이 없을때는 굳이 가글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양치질을 통해서도 구강속을 깨끗이 할 수 있습니다.

6.치실을 넣은후에는 한쪽으로 뽑는 것이 치면을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반복으로 사용하게 되면 붙은 플라그가 다시 잇몸속으로 들어가는 효과가 적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전거의 체인이 톱니 바퀴를 감싸듯이 치실도 어느 한 치아의 면을 감싼후 한쪽으로 뽑아내는 것이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은 하방은 빼내는 방법이 될 수 있고요..

치은상방은 튕기들이 빼내야 상방의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복합적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인접면의 전체를 청결하게 하는 방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