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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상식

치아관리

청량음료, 건강한 치아를 공격하다
http://gongmuwon.drline.net/weekreport/weekreport_v.aspx?srno=404



편의점 냉장고를 가득 채운 음료들, 식사 후 시원한 아이스크림, 퇴근길 알싸한 한 잔의 맥주…. 날씨가 더워질수록 우리가 더 자주 찾게 되는 음식들이다. 이들은 잠시 나마 더위를 잊게 하고 축 늘어진 몸에 활력을 주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그러나, 동시에 치아에는 독이나 다름없는 음식이기도 하다.

▶ 음료의 당 성분이 충치의 원인

콜 라와 사이다 같은 청량음료는 특유의 맛을 내기 위해 강한 산성 물질을 넣는다. 이 산성 성분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다. 보통 입 속 산도가 pH 5.5 이하면 치아를 보호하는 애나멜층(법랑질)이 손상되기 시작한다. 청량음료의 평균 산도는 PH 2.5∼3.5 정도여서 지속적으로 마시면 애나멜층이 산과 반응해 녹게 된다.

이온음료도 탄산음료 못지 않게 산성 성분이 강하다. 게다가 두 음료 모두 인공으로 만들어진 당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이것은 입자가 작아 오랫동안 치아 표면에 머물러 있으면서 충치의 원인이 된다.

퇴근길 맥주 한잔은 직장인들에게는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는 이만한 것도 없다. 그러나 아쉽게도 맥주 역시 치아 건강에는 해롭다.

보리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맥주를 마시면 치아 표면에 당분 찌꺼기가 들러붙게 된다. 맥주와 함께 오징어, 땅콩 등을 안주로 한다면 치아는 이중으로 고통 받는다. 오징어나 땅콩은 질기고 딱딱하기 때문에 씹는 과정에서 치아가 마모될 수 있다.

식사 후 즐겨 마시는 아이스커피는 무더위로 긴장감을 잃은 사람들에게 각성 효과가 있다. 그러나 커피와 곁들이는 설탕, 시럽, 생크림 등에 함유 된 당분은 입 안의 산도를 높이고 세균을 생성해 충치나 치주염을 불러온다.

커피의 갈색 색소는 치아 착색까지 유발한다. 치아 표면은 매끄러워 보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어 커피 같은 유색 음료를 마시게 되면 이 미세한 틈으로 색소가 침투해 치아 색이 누렇게 변한다.

아이들이 여름철에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은 치아와 잇몸에 과도한 자극을 주어 치아를 시리게 한다. 특히 잇몸이 패여 있거나 치아 표면이 벗겨진 경우라면 시린 증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딱딱한 하드류를 먹을 때 치아가 부러지거나 흔들리는 등의 외상을 입을 수도 있다.

▶ 생수와 채소로 입 안 헹궈야

그렇다면 대체 무엇을 먹으란 말인가? 물론 이들을 전혀 먹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몇 가지만 간단한 방법으로도 치아의 손상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기억하자.

무더위를 쫓기 위해 부득이하게 인공첨가물이 든 음식물을 먹게 됐다면 입 안에 오래 머물러 있게 하지 말아야 한다. 커피나 청량음료를 마신 후 즉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물로 입 안을 헹궈 당분 찌꺼기 등을 제거해야 한다. 또 이들을 마실 때 빨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빨대를 이용하면 그냥 마시는 것에 비해 이들 음료가 치아에 닿는 면적을 현저히 줄여 주어 충치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다.

가능하면 시원한 생수와 과일, 채소류들로 갈증을 해소하는 것도 좋다. 차가운 생수는 갈증 해소에도 좋을 뿐 아니라 인공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아 치아에 해가 되지 않는다.

생수 외에 보리차나 녹차, 감잎차 등을 차갑게 해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다. 특히 녹차와 감잎차에는 충치 예방 성분이 들어 있어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입 안에 색소가 남을 수 있으므로 차를 마신 후 물로 헹구는 것이 좋다.

복숭아, 배, 토마토, 오이, 당근 등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류도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씹는 과정에서 섬유질이 치아 표면을 닦아주기 때문. 게다가 입 안 피부를 마사지 해 구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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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산성음료 섭취 후 치아 표면 변화 조사

술 콜라,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나 맥주를 마신 후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이는 치아건강에 독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된다.

경희의료원 소아치과 박재홍 교수팀은 콜라, 사이다 등 산성 음료를 마신 뒤 곧바로 양치질을 했을 때 치아 표면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험에서는 탄산음료를 포함한 산성을 띤 음료에 의한 부식 정도를 치아 표면의 `거친 정도(Sa)'로 측정했다.

보통 중성 pH 값을 7로 봤을 때 0~6은 강한 산성, 8~14는 알칼리성으로 구분한다. 콜라와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는 pH 값이 2~3, 맥주는 pH 4, 오렌지주스는 pH 3~4로 산성 음료다.

연구 결과, 콜라 등의 음료에 1시간 정도 치아를 노출시키자 Sa 수치가 크게 높아졌다. 즉, 치아가 산에 의해 부식이 많이 진행된 것이다.

특히 콜라를 마시고 10분 후 양치질을 했을 때의 Sa 수치는 콜라를 마신 뒤 30여분 동안 타액(침)으로 중화작용을 거쳤을 때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탄산음료를 마신 후 바로 양치질을 하면 오히려 치아건강에 해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재홍 교수는 "치약에는 치아표면을 닦아내기 위한 연마제가 들어 있기 때문에 산성 음료를 마신 후 바로 칫솔질을 하면 산성 음료 자체의 부식효과에 연마제 작용이 더해져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면서 "산성음료를 마신 후에는 바로 칫솔질을 하기보다 물이나 양치액으로 가글하거나, 30분에서 1시간 정도 후 칫솔질을 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치아부식 예방을 위해선 산성음식 섭취를 줄이고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하는 우유나 치즈 같은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산성음료를 마실 때는 조금씩 천천히 마시는 것보다 빨리 마시는 것이 좋고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어린이를 달래기 위해 과일주스를 계속 마시게 하는 것은 치아부식의 위험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밤에 음료를 마시며 잠드는 것은 치아부식과 치아우식(충치)을 유발할 수 있다. 잠자기 전 불소양치액으로 가글을 하면 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박재홍 교수는 "성인들이 여름밤 많이 마시는 맥주 또한 pH4 정도의 산성 음료"라면서 "맥주 역시 마신 후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부식증 유발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http://healthtory.kr/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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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 이야기 - 뜨거운 찌개국물, 맥주, 탄산음료 등 찬음료는 치아건강에 좋지 않아요~!! coffee brand

2010/02/17 11:00

복사 http://blog.naver.com/i_coool/99936404

 

 

치아건강 이야기 - 뜨거운 찌개국물, 맥주, 탄산음료 등 찬음료는 치아건강에 좋지 않아요~!!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인으로서 명절은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그래도 오랫만에 일가친척도 모이고, 부모님도 뵐수 있는 시간들이라

마음만은 참 따뜻하지요~

좀 쌩뚱맞는 말을 했지요?ㅋㅋㅋㅋ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그 명절음식중에 ‘전 ’있잖아요?

그 남은 전으로 찌개를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잖아요~

명절만되면 즐겨먹는 음식중에 하나인데...

 

 

 

 

요번에두 어김없이 전으로 찌개를 끓여먹다가 너무 뜨거워서 나의 사랑하는

‘이 ’에 그만...허흐흑~무리가 가고 말았답니다..

뭐 그것때문인지,,,좀 의심이 가긴하지만~

우연히 기사를 접했거든요..그 기사인 즉슨~~~~

 

뜨거운 찌개 국물은 겨울철 시린 치아의 주범이라는데..

특히 충치나 치주염 같은 치과 질환을 앓고 있거나 보철 치료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 겨울철 음식과 치아 건강의 상관관계

 

  

 

 

 뜨거운 찌개국물, 치아건강엔  NO~.  

 

 겨울이 되면 이가 시리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대부분 사람이 그저 겨울이기 때문에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 정도로 생각하고 만다는 점이죠~

하지만 찬바람에 이가 시리다면 이미 치아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뜻 아니겠어요.

찬바람에 치아가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법랑질 마모 때문인데요.

법랑질은 치아 표면을 외투처럼 감싼 겉껍질로, 외부 자극이 치아 안쪽의 상아질과 그 안의 신경까지 전달되지

못하도록 치아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법랑질이 마모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칫솔질이나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거나 이를 가는 행위 등의

잘못된 습관 때문이거든요.

법랑질이 마모되면 찬바람 같은 외부 자극이 고스란히 신경까지 전달돼 시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뿐만 아니라 충치나 치주염이 있을 때도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충치가 겉에만  머물러 있는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충치가 치아 안쪽의 신경 부근까지 진행되면 시린 증상이 발생한다네요.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치주염도 마찬가지로 염증이 진행됨에 따라 치아를 감싼 뼈 즉 치조골이 점점

녹아내리면서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이치인것이죠.

이런 상태의 치아로 먹는 뜨거운 국물은 불난 곳에 기름을 붓는 것과 마찬가지겠지요.

 

또한, 국물 맛을 우려내는 데 쓰이는 소금 등의 염분도 문제가 되는데요.

염분은 입속의 산성 성분을 증가시켜 충치의 원인인 산도를 높이고, 이 때문에 세균이 활성화돼 치주염이나

충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물이 치아 틈새로 들어갈 때는 치아 표면의 충치를 신경 부근까지 악화시키면서 충치가 신경까지 파고들어

뜨거운 국물이 치아에 자극을 줘서 시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국물이 신경에 닿을 때마다 통증에 시달릴 수도 있답니다.

 

치주염을 앓는 경우라면 뜨거운 국물이 멀쩡한 잇몸까지 자극해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겠지요.

장기간 사용한 보철물도 85도 이상의 뜨거운 국물에는 손상되기 쉬운데요.

국물의 높은 온도로 마모 또는 변형이 일어나고, 변형된 보철물과 치아 사이에 틈이 생기는데 음식물을 씹을

때마다 찌걱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제2의 치과 질환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찬 음료를 즐기는 것도 치아엔 NO~.  

 

우선 콜라나 사이다 같은 차가운 탄산음료는 특유의 맛을 내기 위해 산성 성분을 첨가함으로써 치아를

부식시킨다는 의견이 높습니다.

탄산음료는 pH 2.5~3.5의 강한 산성인데, 입속의 산도가 pH 5.5 이하이면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이

손상되기 시작하므로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게 일부 전문의들의 주장이라고 합니다요.

 

 

맥주도 마찬가지인데요.

겨울이면 뜨거운 국물과 함께 맥주 한잔을 즐기는 경우도 많은데 맥주의 원재료인 보리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다량의 설탕이 들어가 치아에 해롭다는 주장도 있답니다.

맥주를 마시면 치아 표면에 당분 찌꺼기가 눌러 붙어 그만큼 충치의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지요.

 

 

 

뜨거운 찌개국물을 먹든, 차가운 음료를 먹든

‘이 ’관리는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이가 좋은것도 오복중에 하나라고 하니까요~~

일단은 튼튼할때 관리를 잘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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