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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관리

피부에 바르기 적합한 천연오일 해바라기씨유

 

해바라기의 씨에서 추출되는 해바라기 오일은 보습력이 강하기 때문에 올리브 오일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과 비교하여 약간은 피부에 오일감이 더 남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끈적이거나 미끄러운 정도가 아니라 보호막이 쳐지는 것이므로 거부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겨울철 해바라기 오일이 함유된 비누를 사용하면 촉촉함을 더 오래 가져갈 수 있습니다.

 

토코페롤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산화를 늦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레시틴이라 불리는 비타민 A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해바라기 오일은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 오일로 유명합니다.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역할과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하는 역할로 사용감이 좋은 비누에는 적용하기 좋은 오일입니다.

노화예방도 함께 해줍니다.

 

비누를 만들때 해바라기 오일은 총 오일량의 10~15% 정도만 첨가할 것을 권장합니다.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비누가 사용하기 좋도록 단단해지는데 오래 걸리게 됩니다. 

또한 해바라기 오일은 6개월 이내에 신선하게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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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할점은 정제유는 피부에 바르거나 먹거나 하면 몸에 아주 안좋다! 

압착유를 사용해야 한다

추천제품: 프랑스의 미요다 유기농 압착 해바라기씨유 500ml 가격은 12000 원



샘표식품 수입 해바라기유 발암물질 '범벅'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2010-06-10 15:37:47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ㆍ통관 검사 중 발암성 성분인 벤조피렌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이탈리아산 '해바라기유'(Sunflower Oil)를 반송ㆍ폐기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청은 또 기존에 수입ㆍ유통 중인 동일제품에 대해 잠정 유통ㆍ판매 중단조치했다.

해당 해바라기유는 이탈리아 업체(Basso Fedele E Figli S.R.L.)가 제조유통기한 2011년6월30일부터 2012년12월23일까지인 제품으로, 샘표식품㈜이 6차례 국내에 수입해 18만7천675kg이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됐다.

벤조피렌(Benzopyrene)은 불에 닿거나 뜨거운 물체에 닿아 탄 뒤에 남는 물질로, 식용유지는 2.0ppb, 숙지황은 5.0ppb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식약청은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판매점은 해당 제품의 유통ㆍ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는 사용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