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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문제해결

2T HDD

질문/답변 - 고용량 hdd 추천 좀 주셔요~

BabyMind (안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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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hdd 추천 좀 주셔요~

제일 많이 보이는것은

WD 1TB Caviar Blue WD10EALX (SATA6Gbps/7200/32M)

WD 2TB Caviar Green WD20EARS (SATA2/64M)

Seagate 2TB Barracuda Green ST2000DL003 (SATA 6Gbps/5900/64M)

WD 1TB Caviar Green WD10EARS (SATA2/64M)

이정도 인것 같은데요

괄호 뒤에 붙은 거 sata2 랑 sata 6gbps 차이가 뭔가요.

그리고 맨뒤에 32m랑 64m 은 무슨 차이 인가요?

개인적으론 토런트 및 공유 프로그램 을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할것으로

그린이 가격이 싸고 용량이 넉넉한거 같아서 그린이 좋아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쓰고 지우고를 많이 하는 지라... 2TB  2개를 사서 4TB 로 쓰더라도 쓰고 지우고를 많이 할것 같아서...

블루를 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조금더 기다려서 3TB를 사용 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쓰고 지우고를 많이 하는 공유를 하는 사람은 무슨 HDD가 좋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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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개의 댓글 ───────────────────────



[창원]Aki = (2010/12/01 - 09:41:19) 
SATA2와 SATA3(6Gbps)의 차이는 단순하게 설명드리자면 대역폭의 차이입니다.

뒷부분 32M와 64M는 메모리 버퍼 크기구요. 32든 64든 실체감성능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자료 보관용으로는 보통 그린버전을 많이 사용하신다고들 하지만.. 자주 지우고 쓰고 하실것이면

그린버전을 사용하시면 많이 답답함을 느끼실듯 합니다.
/



밀루유떼 = (2010/12/01 - 10:03:43) 
sata2 랑 sata 6gbps는 SSD에서는 많은 차이가 나지만... 하드는 물리적인 속도의 한계 때문에...
체감할 정도로 큰 성능차이는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그린하드를 여러개 사용 중인데... 엑세스 타임이 빠른 편은 아니라... OS 설치 용도로는 안쓰고...
자료보관이나 P2P용도로 쓰기에는 좋은 하드디스크 인 것 같네요. (토렌트 정도의 대역폭은... 충분히 소화 가능합니다.)

5000대의 rpm으로 돌아가는 지라... 속도가 7200rpm 하드 보다는 약간 느리긴 하지만...
일반 하드에 비해서... 개당 3w~5w 정도 전기를 절약 가능하고... 저소음... 저발열인게 마음에 드네요. 저렴한 가격도요 ㅎㅎ

전 소음에 민감해서 인지... 블랙이나 블루 하드는 별로더라구요. (누군가 무료로 선물 해준다면 쓰겠지만 ;;)
조금 느려도 저소음 하드를 택하게 됩니다. 하드 같은 경우 여러 요인에 따라개인적인 선호도가 많이 틀린 듯 싶습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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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움 = (2010/12/01 - 10:33:25)
요즘 2T에서는 삼성F4가젤 나은거 같습니다.
웬디그린보다 저전력에 저소음에다가,
웬디그린이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플래터내구성도 약해보이구요.
다만 삼성께 웬디그린보다 약간 비싸더군요...a/s도 2년으로 웬디보다 1년짧고..
머 취향에 따라 선택하심이.
/



밀루유떼 = (2010/12/01 - 10:58:54)
삼성하드는... 무료기간에도 새 제품이 아닌... 재생하드로 교환해 주는 정책 때문에... 구입하기가...;;;

그리고 그린하드가 플래터 내구성이 약하다는 건... 근거 없는 듯 싶네요.
(비슷한 가격대의 동급 하드디스크 기준 입니다. 상급 라인업의 하드디스크가 당연히 더 좋게 나오겠죠.)

저처럼... 그린하드 여러개 사서 막 굴리는데... 이상 없이 잘 쓰는 사람은 뭔가요;;;
/



노움 = (2010/12/01 - 11:14:42)
그린하드 쓰는 입장에서 욱하셨나보네요.

저도 쓰고 있지만, 플래터가 예전보다 약해진건 사실같습니다. 그린에 한해서만요.

물론 하드가 뽑기라 이상없이 잘쓰는 사람 얼마든지 있을수있죠...특히 2T에서는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므로 더더욱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보면 예전에 비해 구입후 1년이내에 플래터관련 불량을 예전보다 많이 일으킨다가 제가 쓰고 있는 느낌입니다.

참 고로 웬디는 160G IDE부터, 200G IDE, 250G IDE, 320G IDE, 200G SATA, 250G SATA, 320G SATA, 500G SATA, 1T SATA, 1.5T SATA, 2T SATA 전부 동일품목을 2개이상씩 구입해서 썼습니다.(1T이상부터는 전부 그린)

그리고 웬디도 a/s기간 내일지라도 재생하드 줍니다..삼성만의 그런게 아니고, 그게 딱히 문제가 된다고 생각되진않습니다.
다만 A/S부문에서 웬디가 더 길고, 까탈없이 쉽게 교환된다는 점이죠.

그런점으로 인해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라고 한겁니다.
/



밀루유떼 = (2010/12/01 - 11:50:38)
여러 회사 제품 다 써보고... A/S 받아 봤습니다만...

무상 기간에... 삼성만 리퍼 하드 교환이고... 외국 회사는 전부 새 제품 교환 입니다... 물론 외국 회사들도... 무상 끝나고 rma 기간에는 리퍼하드 교환 이긴 하지만요 - 0 -

(삼성의 경우...새 제품으로 안 바꿔 줄거면... 환불해 달라고 하니까... 끝까지 리퍼 하드로 교환해 주더군요... 외산 하드 회사들은... 결함만 발견되면 새 하드로 잘만 교환해 주던데 -_-;;)

그리고 그린하드에서 내구성 문제 관련하여 자주 언급되는...헤드 파킹/언파킹 문제는...
문의 해보니 전부 감안하여 설계되어서 횟수가 많다고 해도... 수명엔 영향이 거의 없고...
wdidle3로 조정한다고 하여도... 수명 연장에는 큰 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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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yver = (2010/12/01 - 13:01:33)
요 즘 외산 하드라 해도 일률적으로 새제품 교환해 주는 건 아닙니다. 시게이트 같은 경우는 시게이트 자체툴로 문제가 있어야지만 교환해주는 정책으로 바뀌어서 새제품 교환받기 정말 힘들고요 웬디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블루와 그린은 무상 2년 유상 1년 (RMA)인데 무상 2년 동안은 유통사에서 단종 안된 제품만 새제품으로 교환되고 단종된 제품은 무상 AS 기간이 남아 있어도 유통사가 아닌 명정보에 가서 재생하드로 교환받는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즉 지금 웬디 블루가 사타2와 사타3가 같이 팔리고 있는데 어느 순간 사타2 제품이 단종되면 무상 기간내라도 새제품으로 교환을 못받습니다. 그린제품도 예전에 단종된 32메가 제품은 재생하드만 교환되죠 그리고 저는 하드를 수십테라 사용중인데 토렌트용 하드를 돌려보면 그린이 상대적으로 배드 섹터나 치환 섹터 생기는 비율이 높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린은 저장용으로만 사용하지 블루나 히타치 하드처럼 토렌트용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내구성이 같다면 구지 문제를 삼고 싶진 않지만 경험상 토렌트용으로 무리준 하드중에 그린이 맛탱이 가는 확률이 높으니 그다지 내구성이 좋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



밀루유떼 = (2010/12/01 - 13:21:48) 
지금까지 삼성하드 빼고는 새 제품으로 교환 받아서... 그런 경우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고장나는 애들은... 거의 6개월 안에... 생기더라구요. 그 기간에 안생기면 5년 이상 문제없이 쓰는 애들이 많구요... 정말 이상함 -_-;;)

저는 그린하드 토렌트 및 자료 저장용으로 여러개 구입해서 쓰는데... 한번도 문제가 생겨본 적이 없어서..

그린하드가 타사의 동급 제품들과 비교해서 내구성이 나쁘다... 전체적으로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라는 식의 의견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시게이트, 삼성 하드에서 문제 생긴적이 많았습니다.
(사람마다... 이용 경험이 틀리니... 본인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제조사를 선택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통계적으로 그린하드가 판매대수 대비 고장 비율이 높다거나 빨리 고장난다는 자료를 제시한다면 저도 동의 하겠지만요.

그리고 하드디스크 문제 (물리적 베드섹터 등 등)의 대부분은... 예전에 문의해 본적이 있는데... 초기 불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과전압, 쇼트 등의... 파워 서플라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묻지파 파워에서 고급형 파워로 바꾼 이후에... 하드디스크 고장 빈도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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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yver = (2010/12/01 - 13:52:26)
개인적인 경험뿐만 아닙니다. 예전에 나온 웬디 그린 하드 내구성 테스트한 자료를 보면 높은 온도에서 그린만 줄줄이 사망 내구성이 똑같은데 왜 그린만 사망했을까요?

http://www.2cpu.co.kr/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662327&sca=&sfl=wr_subject&stx=test&sop=and

http://www.2cpu.co.kr/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662337&sca=&sfl=wr_subject&stx=test&sop=and

저 도 그린 아무 문제없이 사용했을 때는 님하고 똑같았습니다. 원래 자기가 당하지 않으면 동의 못하죠 그러다가 문제가 생기면 납득하게 되는 것이구요 내가 문제 없다고 문제 있다고 하는 사람들 보고 나는 문제 없는데 뭐가 문제야 하면 답이 안나오죠 그것 또한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내구성에 문제없다고 단정짓는 것 아닌가요? 벤치 결과로 보면 그린은 그다지 신용 못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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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루유떼 = (2010/12/01 - 13:59:24)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 측정한게 아닌 벤치자료는 신뢰도가 떨어지죠.

1. Cooller 없음.
2. 알류미늄 구조의 흡배기가 없는 상태 유지.
3. HDD의 발열이 외부로 나가는건 알류미늄의 전도 외엔 없음 ( 케이블 연결 제외 )

저런 극한적인 환경에서 실사용 하는 분들이 있나요?

그리고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저는 그린하드가 문제가 없다고 단정 지은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의 의견 가지고... 그린하드는 전체적으로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는 하드이고... 타사 동급하드에 비해 내구성이 못하다...라는 식의 의견은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그린 하드가 많이 판매되는 제품인 만큼... 잘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안좋은 경험이 생기는 분들도 있고...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직접 WD에 문의해서... 판매대수당 A/S 비율을 비교해보지 않는 이상은... 답이 안나오는 문제 같네요;;
/



angyver = (2010/12/01 - 14:06:47)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요 왜 똑같이 밀폐된 상황에서 그린만 다 죽냐는 겁니다.
다른 하드들은 다 생존하잖아요 그것만 보고 유추 가능하지 않습니가?  내부 쿨링 안
되는 케이스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그린이 죽을 확률이 높다는 사실은 벤치로부터 알
수 있는 것이죠 내구성이 같다면 똑같이 견뎌내야 하지 않습니까? 같은 웬디 제품이라도 그린만 죽으니깐요  블랙과 블루는 안 죽는 이유는 뭔가요? 내구성이라는 것이 높은 온도에서도 생존하는 것이 내구성의 한 구성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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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루유떼 = (2010/12/01 - 14:23:46) 
제시된 벤치에 쓰인 그린 제품은 1TB 제품 중에서도 당시에 말이 많아서... 이미 한참 전에 단종된... 초기 1TB 그린 제품 입니다.
(그래서 올해 1월에 WD10EARS 라는 모델이 새로 나왔죠.)

그리고...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벤치마크를 했더라면 믿겠지만... 저 벤치는 객관적으로 믿을만한 자료는 아닌 듯 싶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의 경험에는 고장을 일으킨 적이 없었다... 라는 것을 말했을 뿐이지... 그렇다고 그린 하드가 결함이 없다라고 단정지은 적이 없습니다.

미르님 말대로 하드 제조사가 직접 해명하지 않는 이상은 끝나지 않는 문제인 것 같네요. 전 여기서 그만 하렵니다.

여러 의견들 참조해서 글쓴분이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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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움 = (2010/12/01 - 14:30:22) 
정당한 자료를 제시해도, 자기기준에 안맞는다고 밎을수없다?
그럼 본인이 테스트를해서 올려서 내구장이 약하지 않다는걸 증명해야될꺼 같은데요.

내구성테스트입니다. 당연히 최악의 환경에서 테스트하는건 당연한겁니다.
/



노움 = (2010/12/01 - 14:11:03)
밀루유떼님이야말로 개인적인 경험으로 얘기하시는거 아닌가요?

저역시 제 경험을 근거로 얘기하지만, 경험뿐아니라 주변에서 듣고, 보는거 역시 있고 그걸 묶어서 지극히 개인적으로 판단한 생각을 적고 있는겁니다..

여기서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할수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아마 하드제조사가 내부 a/s처리율을 공개하지 않는이상 알수없다고 봅니다.

당연히 개인적인 사견으로 얘기하고 듣고판단한느건 글쓴분이 몫이죠.

저 역시 웬디 하드를 상당히 좋아하며 위에서 적었듯이...근 7년이상을 꾸준히 웬디를 즐겨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 토렌토등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 보관용으로 만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구성 약해진다고 느낄수있었습니다.
이걸 저만 겪는 문제라고 하면 제가 단순 운이나쁠뿐이라 생각했지, 그린하드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댓글로 적지도 않습니다.
저 뿐아니라 그린하드관련 게시물보면 어디서나 쉽게 볼수있는 글이기에 어느정도 일반화가 가능한것입니다..(참고로 국내만 보지않습니다...)

또 그렇다고 못쓸정도는 아니라고 보기에 비추하는것도 아니구요.

/



밀루유떼 = (2010/12/01 - 14:45:05) 
말이 이어지다 보니... 조금은 언성이 높아진 것 같은데...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최악의 환경에서 테스트 하는 것 까지는 이해를 한다 해도...

저 벤치에 쓰인 그린 모델은 당시에도 말이 많아서..
1TB 2플래터 그린 WD10EARS 제품이 올해 1월 새로 나오면서 조기 단종된 모델 입니다.

현재 판매되는 모델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벤치인데... 그대로 믿기엔 힘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린 제품에 대해서 안좋은 말도 많은 건... 그만큼 많이 팔려서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문제없이 잘 사용하는 사람도 많이 있구요.
(물론 안좋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른 회사 하드를 사용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단지... 그린하드 유저로써... 그린하드는 전체적으로 결함이 많은 제품이고... 타사의 동급 하드는 그렇지 않다라는 식의 글은 그냥 지나치기 힘드네요.
(특정인을 지칭하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남에게 함부로 추천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린하드가 적어도...
타사 동급 하드에 비해... 강력하게 비추할 정도의 쓰레기통에나 집어 넣을만한 하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삼성하드 요즘은 괜찮나요? 하도 오래전에 써보긴 했는데... 당시에... 쓰던 하드들 중에서 데이터 유실이 많았던 하드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삼성하드 추천이 은근히 많은 걸 보니... 다음 하드 증설시에... 삼성하드 구입도 고려해 봐야 될 것 같네요.
/



天夢赫父 = (2010/12/01 - 11:11:16) 
이번에 나온 씨게이트 2테라 그린으로 질럿는데 좋아보이더근요~ /



홋홋아짐맛 = (2010/12/01 - 14:27:26)
기업용
블랙 시리즈
블루 시리즈
그린 시리즈

모두 AS 기간이 다른 것을 아실것입니다.

(기업용은 5년, 블랙은 3년, 블루와 그린은 2년으로 기억
틀렸다면 정정요청 부탁드립니다.)

즉 이것이 이야기하는 바는,
기업용이나 블랙 시리즈가 후자의 시리즈들 보다
더 내구성을 보장하도록 튼튼하게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린 시리즈가 블랙 시리즈와 단순히 속도만 차이가난다면
MTFB (평균 무고장 시간) 나,
AS 기간 차이를 둘 이유가 있겠습니까?
기업용은 가격도 상당히 비쌉니다...
하지만 블랙 시리즈와 성능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2cpu 에서도 상당수의 분들이 그린이 좋지 못하다고 이야기하고있으니,
어느쪽을 신뢰해야 하는지는 명약관화라고 보여집니다.
단순히 자기가 몇개 썼다고 불량이 없다 이야기하는 것이 더 신뢰성이 없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보관용으로만 써도 그린은 쓰지 않습니다.
차라리 보관용으로 사용한다면 시게잇 혹은 히다치 제품을 추천합니다.


제가 오랜기간 서버를 운영하며 100여개에 가까운 하드를 사용했을때에 느꼈던 소감은
시게이트 = 초기 불량만 없으면 참으로 오래 버텨줌
                80기가만 20여개, 300개가도 열댓ㄱ개 등 많은 수를 써오며 결론 내림
                다만 80기가와 300기가 시대까지 레이드에 별로 궁합이 좋지 못해서
                그리 선호하진 않았음
IBM = 75xp 시리즈 이후에 계속 쓰지않았음
         히다치 이후 저렴해서 13개 구입해서 썼지만, 딱히 문제되지 않음
WD = 초기 불량 이외에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고질적인 고주파음에 선호하지 않음
        어느날 돌연사가 가장 많아 가장 추천하지 않았음
지금은 없어진 MAXTOR =  그 당시 300기가대에 멕스터 하드가 레이드 궁합이 가장 좋고 문제가없어
                                     30여개 사용했었음  이 제품은 지금도 쓰고있는 게있음
                                     뽑기 잘하면 고장도 안나고 AS 도 잘되서 좋았는데 ...

지금은 히다치 1tera 제품으로 13개 사용중이고,
슬슬 모두 2tera 제품으로 업글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



밀루유떼 = (2010/12/01 - 14:35:15) 
전 '그린하드가 불량이 없다'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나는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제품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하드는 아닌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한 것일 뿐....

그리고 당연히 기업용이나 블랙하드는 ... 더 좋은 성능에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더 비싼 가격에 팔겠죠.

그린하드와 관련해서 안좋은 경험을 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제 주변에는 제가 추천해 줘서... 문제 없이 잘 쓰고 있는 사람들도 많기에..

적어도 그린 하드가 추천은 못할지라도... 비슷한 가격대의 타사 제품과 비교해서 비추 할만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시게이트는 데스게이트 사건 이후로... 지양하는 편이고... 삼성하드는 아주 예전에 써봤는데... 많이 데인적이 있어서... 아직도 구입해 볼 엄두가 안나네요.

개인적으로는 wd와 히타치 하드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해주신 하드 외에 '퀸텀' 하드도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 나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더라구요. 인수 합병이라도 당한건지...
/



다질링 = (2010/12/01 - 14:55:19) 베스트 답변
3TB까지 생각하셨다는건 윈도우7을 사용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XP에서 문제인 웬디그린도 점퍼나 Align 문제는 없겠네요. 다만 걸리는건 역시 wdidle3 의 파킹 문제죠.

그 외의 점을 따진다면 저장용으로는 충분히 쓸만한 녀석입니다..만 저는 솔직히 현 상황에선 추천하기는 좀 그렇네요.


삼성이 A/S나 기존 하드의 이미지때문에 쉽사리 손대긴 힘들지 몰라도 현재 나온 F4 플레터3장짜리는

괜찮은 물건입니다. 엑세스나 전송 등에서도 훌륭한 편이고 전력도 싸게먹히는 녀석이지요.


시게이트 5900 사타3 신제품이 나오기 전이었다면 전 주저없이 삼성을 추천했을거같습니다.

1~2만원 더 투자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시게이트 2테라 신제품 사용기 1번 보시고

삼성과 비교해서 구매하시는게 좋겠네요. 근데 시게이트도 어드밴스드 포맷이라

웬디와 비교해 XP에서 얼마나 호환이 되나 사실 살짝 궁금한 편입니다.


1테라에선 제가 웬디 블루 1테라 2개 쓰고 있는데 좋은거 같습니다

초기에 사서 9만3천원이나 주고 사긴했는데 Orz.. 전 2테라 블루 나오면 가격안따지고 바로 살거같네요

웬디에선 블랙 그린보다 블루가 가장 무난하고 성능도 받쳐주는지라 1테라 이상의 라인업에서 블루가 보고 싶군요 ㅎ


여담이지만 히타치2테라는 안정성은 검증이 되있는데.. 플레터가 5장이라 이제 사기는 좀 꺼려지는 편이죠

3장 개선모델을 내놓으면 덥석 살거같긴 합니다. 2테라 하드 안정성은 인정할만 하더군요..
/



노움 = (2010/12/01 - 15:31:22)
히타치는 3테로도 플레터 5장이라...
3테라 유일(?)의 7200rpm이긴한데, 그렇다고 성능이 훨등한것도 아니고...
플레터용량을 늘여서 발열, 소음을 줄이는대신, 플래터장수로 안정성을 확보가 마케팅수단인듯...
/



밀루유떼 = (2010/12/01 - 15:40:13)
무조건 플래터 적은게 좋은 건지 알았는데... 많고 적음에 따라 장단점이 있나 보네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이와 관련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는지 - 0 -

다음 하드 구입시에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음적고 저전력 컨셉을 선호 합니다.)

그리고 3테라 7200rpm 모델은 웬디 블랙 모델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특유의 귀뚜라미 소리 때문에... 소음에 민감한 저는 쓰지 않습니다.)

이전 글에서 삼성하드 추천해 주셨는데... 요즘 평은 어떤지요?
(아주 오래전에 데이터 여러번 유실된 경험이 있어서... 아직까지 삼성하드라고 하면 다가가기가 쉽지 않네요.)
/



노움 = (2010/12/01 - 15:58:54)
같은 용량, 같은 rpm이면 플래터 적은게 좋은거 맞습니다.
플래터용량이 커지면 밀도가 높아져서 7200rpm의 고속헤드제어가 힘들어 지기에, 히타치는 7200rpm을 유지하면서 고용량을 출시하려다보니, 플래터 장수를 높이는 방법을 채택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7200rpm이기에 당연히 발열과 소음이 동반되는거구요.
물론 밀도도 낮아지므로, 헤드제어가 더 간편해지고, 플래터가 많으므로, 적은 움직임으로 데이터에 억세스 가능하므로, 안정성도 높아지지않는가 추측합니다..ㅋ

3테라..블랙은 금시초문인데요;;;
현재 3테라는 웬디그린이랑, 히타치로만 알고 있습니다...혹시 블랙에 대한 기사가 있으면 반대로 알려주시지않겠습니까?

저도 개인적으로 OS용이외에는 전부 보관용이라, 저전력, 저소음, 저발열을 추구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웬디그린을 많이 애용했는데,(정확히는 대안들이 마딴찮아서..)
요번에 삼성F4가 저 3조건을 만족하며, 웬디그린에서 문제가 되는 내구성까지 지금까지는 만족시켜주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인데, 시게이트는 억세스음이 귀에 거슬리고, 히타치는 발열과, 억세시시의 고주파음이 거슬려서 좋아하진않습니다만..

삼성하드의 경우 나쁜기억이 있는 분이 상당히 많으므로 많이들 꺼려하는거 알고있기에, 무리하게 추천하진않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삼성하드를 구매하게 된 계기는 일본에서(kakaku.com) 만족도1위에 평을 보니 상당히 좋더군요.(물론 일본에서도 판매율은 웬디그린2테라가 1위입니다.)
그걸 계기로 쓰게 된겁니다.



/



밀루유떼 = (2010/12/01 - 16:04:23)
2테라 블랙과 착각했나 했네요... 3테라는 그린 모델밖에 없네요 - 0 -

(근데 아직까지 블루 2TB 모델이 왜 없는 걸까요;; 그린 2TB 팔아먹으려고.. 일부러 의도한 듯 싶은...)

wd의 경우도 블랙모델은 access시에 귀뚜라미 소리가 거슬리더라구요...

성능이 좋은 하드는... 그만큼 소음을 안고가야 하나 보네요. 모든 회사 공통인듯 싶은...

7200rpm으로 작동하면서... 저소음 하드가 나온다면... 정말 불티나게 팔릴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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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움 = (2010/12/01 - 16:10:00) 
2테라 블루가 없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안정성과 성능을 다 잡지 못하기 때문일껍니다.
히타치의 경우 7200rpm이지만 그린보다 조금 억세스만 좋을뿐이지 눈에 띈 성능차이는 못느낍니다..
블루의 마케팅전략은 안정성인데, 위의 플래터용량과 속도의 관계상, 안정성 + 그린보다 띄어난성능 + 적정한가격대 를 이끌어내지 못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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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루유떼 = (2010/12/01 - 16:13:35)
블루 그린 블랙이... 제품 성향에 따른 브랜드 분류일 뿐이지... 반드시... 채워져야 하는 라인업이 아니라는 이야기군요 - 0 -

저는 다른 회사들의 브랜드 처럼... 반드시 채워져야 하는 라인업인 줄 알았습니다.

3TB의 경우도 블루 모델 없이... 블랙 그린 두 모델로만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이야기도 되는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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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움 = (2010/12/01 - 16:21:43) 
기술이 점점발전하니깐....2T블루는 언젠가는 나오겠죠..
다만 그때가 되면 3T그린또는 4T그린정도가 지금 2T자리를 대체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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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real = (2010/12/01 - 15:50:48)
동내 삼성에서 1테라 교환해본적 있습니다. 새제품 달라고 안했는데 리퍼가 없었는지 새제품으로 교환해줬습니다. 용산은 아니고 동내라서 새제품 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팔아버렸습니다;; 
제가 삼성하드 사용하면서 경험한 문제점은 공진음 책상이 흔들릴정도;;(엑세스소음은 아무리 이상해도 다 참습니다;)
메인보드 호환타는것 같습니다; 특히 amd시스템에서요
 
하드는 뽑기가 심한것 같습니다. 남들 잘 사용하는 하드도 재수없으면 벽돌되는거죠머;; 하드살려고 다나와 의견 보면 살수있는 하드가 한개도 없습니다;;;
시게이트도 10세대? 문제 생겼을때 당해봤고요;;;첨에 제잘못인줄 알았어요 웬디는 많이 사용하니 가끔 나오더라구요
요즘은 저장용으로 히다치 제품 B모델 몇개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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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루유떼 = (2010/12/01 - 15:57:46) 
하도 부정적인 의견들만 들으니... 그린 하드가 정말 치명적인 결함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의 그린하드들은... UFO에서 따로 떨어진 건지도 모르겠네요...)

1년 정도 지난 지금까지 별 이상 없기는 한데... 한날 한시에 동반 사망 하려나요...;

그저 저렴하고... 조용하고 사용하는데 별 문제 없길래... 구형하드 없애고 조금씩 늘리다보니... 그린하드만 여러개가 되었는데...

불안해 지긴 하네요... (그렇다고 딱히 동 가격대의 하드 중에.... 눈에 띄는 제품도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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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질링 = (2010/12/01 - 16:26:09) 
어쨋든 지금 2TB에서 성능상으로 추천할만한건 성능 검증은 확실히 된 F4 삼성 에코그린

사용기를 봐야겠지만 기대가 되는 사타3 신제품 시게이트 2TB


무난하게 많이들 쓰고있는 웬디그린 정도군요

웬디블랙은 그린과 마찬가지로 wdidle3 파킹문제를 갖고 있는 녀석입니다. 걔다가 18만원이나 하죠.


히타치는 다 좋은데 플레터5장 이라서 사기가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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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Mind = (2010/12/01 - 18:14:11) 
어느분을 베답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다들 열씸히 적어 주셔서...
 일단 출근 시간이 임박해서 내일 퇴근후에 자세히 보고 베답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 어드밴스드 포맷이라는것은 뭐죠?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이상한것만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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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질링 = (2010/12/02 - 15:34:27) 
장수가 적을수록 처리속도 자체가 다르고 고장 위험도 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