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 시네마 3D 스마트 TV가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유력 IT 전문지로부터 잇따라 최고제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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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발행하는 세계 최고 홈엔터테인먼트 전문지 What Hi-Fi! Sound and Vision 5월호에 LG전자 시네마 3D TV가 최고 평점인 별 5개를 받고 테스트 승리자(Test Winner)로 선정됐다. | ||
이 잡지는 LG 제품이 성능과 기능 그리고 가격에 대한 가치 등 세 가지가 최적의 조합을 이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잡지는 화면 겹침 현상과 깜박거림 없이 스트레스 없는 3D 화질을 구현한다며 “여러 시간 동안 3D 아바타 영화를 봤지만 다른 어떤 셔터 안경 3D TV 보다 눈의 피로가 덜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공동으로 별 5개를 수여한 삼성전자의 UE46D7000 제품과의 비교에서 “가격 차이를 고려하면, LG 시네마 3D TV가 더 가치 있는 제품”이라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대목은 눈에 띈다.
영국에서 발행하는 이 잡지는 월 5만부 이상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는 Hi-Fi 관련지로 제품 리뷰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미국 IT 전문지 ‘PC 월드(PC World)’ 4월호는 ‘셔터안경 3D 대 편광안경 3D(Active 3D vs. Passive 3D)’라는 제품 리뷰를 싣고 최종 평가에서 “편광 안경 3D가 이겼다”고 결론지었다.
이 비교 평가에는 FPR방식을 적용한 LG 시네마 3D TV(모델명:47LW6500) 외에 샤프의 셔터 안경 방식 3D TV(모델명:LC-60LE835U)와 비지오(Vizio)의 편광안경 3D TV(모델:XVT3D650SV)도 포함됐다.
전문평가위원 패트릭 밀러(Patrick Miller)는 “LG 제품이 가볍고, 더 편안하면서도 장시간 3D 영상을 시청할 때 무거운 안경 때문에 생기는 코의 땀도 줄여준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LG의 편광방식이 3D 효과가 더 훌륭했다는 것”이라고 감탄했다.
패트릭 밀러는 “화면 가장자리 부분이 더욱 선명하고 명암 또한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 또렷한 반면 셔터안경 3D TV는 화면의 깨끗함과 선명도가 LG 제품보다 부족하다”고 평가, “셔터 안경 제조업체들이 가격과 사용의 편리함에서 괄목할만한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한편광안경 3D 방식이 가야 할 길”이라며 평가를 마쳤다.
이 밖에도 美 IT 전문매체 ‘씨넷(CNET)’ 아시아판도 지난 15일 온라인 기사에서 이 제품에 별 4개를 주며 (성능 8점, 디자인 8점, 기능 9점) ‘에디터스 초이스 (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깜박거림이 없고 화면 겹침 현상도 거의 없는 화질에 대해서는 이 제품을 따라 오기 힘들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LG 시네마 3D TV는 차세대 3D TV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 FPR(필름 패턴 편광 안경 방식) 기술을 적용했으며, ‘안경의 깜박거림을 없애 눈이 편안한 차세대 3D TV’의 상징으로 세계 TV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셔터 안경 방식 3D TV는 안경을 충전해, 안경 전원을 켜고, TV와 신호를 맞춘 후, 바른 자세로 시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LG전자 시네마 3D TV는 안경만 쓰면 바로 3D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또, LG 시네마 3D 안경은 전자식 셔터 안경에 비해 무게가 3분의 1정도로 세계 최경량 수준을 구현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일반 안경을 쓴 것처럼 편안하고, 배터리 교환이나 충전 등의 번거로움이 없으며, 전자파 노출의 위험도 전혀 없다.
LG전자 권희원 HE사업본부장은 “LG 시네마 3D 스마트TV의 기술력이 세계 IT 전문지 뿐만 아니라 영화․영상 전문가, 일반인 평가 등에서도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 시네마 3D 스마트 TV를 앞세워 세계 TV 시장을 새롭게 재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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